한국모태펀드
유니콘 및 후보기업 분석

출자펀드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모태 출자펀드 투자 기업 중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의 특징을 분석해 반기별로 소개합니다.

이번호에서는  2018년 12월 기준  모태출자펀드 가치평가 결과 기업가치가 2천억 원을
상회하는 비상장 기업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한국모태펀드
유니콘 및 후보기업 분석

출자펀드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모태 출자펀드 투자 기업 중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의 특징을 분석해 반기별로 소개합니다.

이번호에서는  2018년 12월 기준  모태출자펀드 가치평가 결과 기업가치가 2천억 원을 상회하는 비상장 기업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01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 투자
유니콘 현황 분석

들어가며

유니콘은 뿔이 달린 말로 상상의 동물이다. 그렇다면 상상의 동물의 이름을 딴 유니콘 기업이란 무엇일까? 유니콘 기업은 미국의 벤처캐피탈 ‘카우보이 벤처스’의 창업자 에일린 리(Aileen Lee)가 2013년에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 현재는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비상장기업으로 통용되고 있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CB Insights가 집계하는 「The Global Unicorn Club」에 따르면 2019년 6월 12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361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총 기업가치는 1조 1,248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이중 대한민국 기업은 8개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 엘앤피코스메틱, 옐로모바일, 우아한형제들, 위메프, 쿠팡, 크래프톤(구 블루홀)(가나다 순으로 기재)이 있다.

유니콘 기업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VIC Market Watch』는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 투자 기업 중 유니콘과 유니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후보 기업들의 특징을 반기마다 발표할 계획으로 금번 기사는 그 두 번째 기사다.

금번 보고서에서는 반기마다 실시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의 2018년 12월 말 기준 가치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투자 기업 중 기업가치가 2천억 원을 상회하며 상장하지 않은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 31개사의 기업가치, 투자 금액, 업종, 업력, 매출액 분포를 분석했다.

기업가치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의 전체 기업가치 합계는 지난 반기 대비 3.1% 증가한 가운데 각 구간별 기업가치의 평균과 중간값은 모두 지난 반기 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석 대상인 31개 기업의 기업가치 합계는 19조 9,757억 원으로 기업가치 평균은 6,444억 원, 중간값은 3,124억 원이었다. 분석대상 기업을 기업가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8년 12월 말 기준 기업가치가 1조 원을 상회하는 5개 기업의 기업가치 평균은 약 2.09조 원, 중간값은 1.4조 원이었다. 기업가치 5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인 5개 기업의 기업가치 평균은 6,783억 원, 중간값은 6,094억 원, 기업가치 2천억원 이상 5천억 원 미만 21개 기업의 기업가치 평균은 약 2,924억 원, 중간값은 2,475억 원이었다.

지난 반기 대비, 전체 분석 대상 기업은 28개에서 31개로 3개 기업이 늘어난 가운데, 기업가치가 1조원을 상회하는 기업 개수는 3개에서 5개로 2개가 늘어났고, 특히 2천억~3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지닌 기업의 개수가 7개에서 15개로 8개가 늘어나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표 1  기업가치 분포

출처 : 한국벤처투자

 표 2  기업가치 합계, 평균 및 중간값

출처 : 한국벤처투자

투자 금액

분석 대상인 31개 기업에 한국모태펀드 등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고 있는 모펀드의 출자펀드에서 2019년 5월 말까지 총 4,165억 원이 투자됐으며, 한 개 기업에 평균적으로 약 134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가치에 따라 분석 대상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보면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그룹의 경우 기업당 투자 금액은 188억 원, 투자 금액 중간값은 100억 원이었으며, 기업가치 5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그룹의 기업당 투자 금액은 102억 원, 투자 금액 중간값은 102억 원, 기업가치 2천억 원 이상 5천억 원 미만 그룹의 기업당 투자 금액은 129억 원, 투자 금액 중간값은 65억 원이었다.

투자 유치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 2천억 원 이상~3천억 원 미만 구간의 기업들이 지난 반기와 비교해 상당수 분석 대상으로 편입(7개 → 15개)되면서 2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구간에서 투자금 평균과 투자금 중간값이 하락했다. 또한 기업가치가 1조 원을 상회하는 유니콘 기업이 지난 반기 대비 2개 새로이 편입돼 기업가치와 투자 금액이 매우 높은 1개 아웃라이어 기업의 영향을 희석시켜 해당 구간에서도 지난 반기에 비해 투자금 평균과 투자금 중간값이 하락한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앞서 말한 1조 원 이상 구간의 1개 아웃라이어 기업을 제외할 경우 해당 구간의 투자금 평균이 5천억 원 이상~1조 원 미만 구간의 투자금 평균보다도 낮게 나타나 기업가치와 투자금 평균/중간값 사이에서 역전 관계가 나타났다.

 표 3  모태펀드 및 기타 모펀드 출자펀드 투자금 합계, 평균 및 중간값

출처 : 한국벤처투자

업종

한국벤처투자 업종 분류(상세 내용은 본 기사 맨 마지막 페이지 참고)에 따라 투자 기업을 산업 및 산업 내 세부 분야로 분석한 결과, 유니콘 및 후보 기업이 가장 많이 탄생한 산업은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로 전체 31개 기업 중 ICT 서비스 11개(35.5%), 유통/서비스 6개(19.4%) 기업이 동 산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바이오/의료 산업에 5개 기업, 게임 산업에 4개 기업, 화학/소재 산업에 3개 기업, 영상/공연/음반 및 기타 산업에 각각 1개 기업이 분포하고 있다.

지난 반기 대비 차이점은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의 개수가 줄어들고 집중돼 있다는 것인데, 지난 반기에는 ICT 제조 및 전기/기계/장비 분야에 속한 기업이 있어 총 28개 기업이 9개 산업에 분포해 있었지만 이번 반기에 총 31개 기업이 7개 산업에 속해 있었다.

산업 분류의 더 하위 분류인 세부 분야를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분야에 8개, 도·소매업 분야에 5개, 의료용 물질/의약품 분야 및 게임소프트웨어 분야에 각각 4개, 정보 서비스, 화학물질/제품 분야에 각각 3개 기업씩 분포해 있다.

세부 분야 역시 산업 분류와 마찬가지로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이 속한 분야가 집중돼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전 반기에는 유통/서비스의 교육, 영상/공연/음반의 영상, ICT 제조의 반도체/전자부품, 전기/기계/장비의 일반기계, 기타의 기타 세부 분야에 속한 기업이 존재해 총 28개 기업이 15개 세부분야에 속해 있었던 반면, 이번 반기에는 총 31개 기업이 10개 세부 분야에 속해 있어 산업 분포가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표 4  한국벤처투자 산업 분류 상 기업 분포

출처 : 한국벤처투자

한국표준산업분류 상의 업종 분포를 살펴본 결과, 총 31개 기업 중 7개 기업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속해있으며,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4개 기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업’ 및 ‘화장품 제조업’에 각각 3개 기업이 분류됐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및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에 각각 2개 기업, 그 밖의 10개 업종에 각각 1개 기업씩 분류돼 있다.

상기 ‘한국벤처투자 산업분류’에서 나타난 지난 반기 대비 차이점과 같이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기업분포와 관련해서도 지난 반기 대비 분석 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의 개수가 줄어든 특징이 나타났다. 지난 반기에는 총 28개 기업이 총 20개의 산업에 속해 있었다면 이번 반기에는 총 31개 기업이 총 16개의 산업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기업 분포

출처 : 한국벤처투자

업력

분석 대상인 31개 기업의 2019년 6월 말 현재 평균 업력은 9.4년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치 별로 1조원 이상 5개 기업의 업력 평균 8.7년, 5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5개 기업의 평균 업력은 10.9년, 2천억원 이상 5천억 원 미만 21개 기업의 평균 업력은 9.2년이었다. 업력 최솟값은 3년, 최댓값은 22년으로 기업업력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반기와 마찬가지로 업력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는 기업가치 큰 구간일수록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업력을 분석한 지난 분석과 대비해 2019년 6월 말 기준 분석 대상 기업들은 5천억 원 이상~1조 원 미만 분류에 속한 기업들을 제외하고 ‘젊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기업이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구간의 기업들의 업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금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조 원 이상의 기업들이 5천억 원 이상~1조원 미만 구간의 기업들보다도 평균적으로 ‘어린’ 모습을 보여주어 업력과 기업가치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었다.

 표 6  2019년 6월 말 업력 현황

출처 : 한국벤처투자

매출액

2018년 말 기준으로 각 사의 회계정책에 따라 집계한 매출액(2018년 매출액이 공개되지 않았을 경우 신문기사 등을 통해 입수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자료를 활용)을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 31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683억 원이었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그룹의 매출액 평균은 약 4,707억 원, 5천억원 이상 1조 원 미만인 그룹은 약 2,139억 원, 2천억 원 이상 5천억 원 미만인 그룹은 854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31개 기업 중 산업 특성상 아직 매출이 없는 기업도 존재했고, 매출액이 1조 원을 넘는 기업도 존재해 매출액이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반기에는 28개 기업의 2017년도 말 결산 매출액을 분석했는데, 2017년도 말 매출액 평균 대비 2018년도 말 매출액 평균은 2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표 7  2018년 말 결산 매출액 평균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DART), 신문기사

 표 8  2018년 말 결산 매출액 분포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DART), 신문기사

소고

이상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 투자 기업 중 기업가치가 2천억 원을 상회하면서 상장하지 않은 31개 국내 기업을 분석한 결과 유니콘과 후보군에 속한 평균적인 기업은 2019년 6월 말 현재 ICT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력 9.4년의 기업으로, 2018년에 1,683억 원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한국벤처투자 출자 모펀드로부터 134억 원을 투자받아 6,444억 원의 기업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반기와 대비해서는 분석 대상 기업은 3개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반기에는 7개였던 2천억 원~3천억 원 구간의 기업 개수가 이번 반기에는 전체 분석 대상의 절반에 가까운 15개로 늘어나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반기보다 기업가치 평균값은 –6.9%, 투자금 평균값은 –3.3%만큼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업종 분포는 지난 반기보다 다소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업력 평균은 전체적으로 0.3년 감소했으며 매출액 평균은 21.2% 상승했다.

반기마다 업데이트될 상기 유니콘 기업 및 후보 기업에 대한 분석이 새로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정책 설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01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 투자
유니콘 현황 분석

들어가며

유니콘은 뿔이 달린 말로 상상의 동물이다. 그렇다면 상상의 동물의 이름을 딴 유니콘 기업이란 무엇일까? 유니콘 기업은 미국의 벤처캐피탈 ‘카우보이 벤처스’의 창업자 에일린 리(Aileen Lee)가 2013년에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 현재는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비상장기업으로 통용되고 있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CB Insights가 집계하는 「The Global Unicorn Club」에 따르면 2019년 6월 12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361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총 기업가치는 1조 1,248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이중 대한민국 기업은 8개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 엘앤피코스메틱, 옐로모바일, 우아한형제들, 위메프, 쿠팡, 크래프톤(구 블루홀)(가나다 순으로 기재)이 있다.

유니콘 기업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VIC Market Watch』는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 투자 기업 중 유니콘과 유니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후보 기업들의 특징을 반기마다 발표할 계획으로 금번 기사는 그 두 번째 기사다.

금번 보고서에서는 반기마다 실시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의 2018년 12월 말 기준 가치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투자 기업 중 기업가치가 2천억 원을 상회하며 상장하지 않은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 31개사의 기업가치, 투자 금액, 업종, 업력, 매출액 분포를 분석했다.

기업가치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의 전체 기업가치 합계는 지난 반기 대비 3.1% 증가한 가운데 각 구간별 기업가치의 평균과 중간값은 모두 지난 반기 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석 대상인 31개 기업의 기업가치 합계는 19조 9,757억 원으로 기업가치 평균은 6,444억 원, 중간값은 3,124억 원이었다. 분석대상 기업을 기업가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8년 12월 말 기준 기업가치가 1조 원을 상회하는 5개 기업의 기업가치 평균은 약 2.09조 원, 중간값은 1.4조 원이었다. 기업가치 5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인 5개 기업의 기업가치 평균은 6,783억 원, 중간값은 6,094억 원, 기업가치 2천억원 이상 5천억 원 미만 21개 기업의 기업가치 평균은 약 2,924억 원, 중간값은 2,475억 원이었다.

지난 반기 대비, 전체 분석 대상 기업은 28개에서 31개로 3개 기업이 늘어난 가운데, 기업가치가 1조원을 상회하는 기업 개수는 3개에서 5개로 2개가 늘어났고, 특히 2천억~3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지닌 기업의 개수가 7개에서 15개로 8개가 늘어나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림 1  기업가치 분포

출처 : 한국벤처투자

 표 2  기업가치 합계, 평균 및 중간값

출처 : 한국벤처투자

투자 금액

분석 대상인 31개 기업에 한국모태펀드 등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고 있는 모펀드의 출자펀드에서 2019년 5월 말까지 총 4,165억 원이 투자됐으며, 한 개 기업에 평균적으로 약 134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가치에 따라 분석 대상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보면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그룹의 경우 기업당 투자 금액은 188억 원, 투자 금액 중간값은 100억 원이었으며, 기업가치 5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그룹의 기업당 투자 금액은 102억 원, 투자 금액 중간값은 102억 원, 기업가치 2천억 원 이상 5천억 원 미만 그룹의 기업당 투자 금액은 129억 원, 투자 금액 중간값은 65억 원이었다.

투자 유치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 2천억 원 이상~3천억 원 미만 구간의 기업들이 지난 반기와 비교해 상당수 분석 대상으로 편입(7개 → 15개)되면서 2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구간에서 투자금 평균과 투자금 중간값이 하락했다. 또한 기업가치가 1조 원을 상회하는 유니콘 기업이 지난 반기 대비 2개 새로이 편입돼 기업가치와 투자 금액이 매우 높은 1개 아웃라이어 기업의 영향을 희석시켜 해당 구간에서도 지난 반기에 비해 투자금 평균과 투자금 중간값이 하락한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앞서 말한 1조 원 이상 구간의 1개 아웃라이어 기업을 제외할 경우 해당 구간의 투자금 평균이 5천억 원 이상~1조 원 미만 구간의 투자금 평균보다도 낮게 나타나 기업가치와 투자금 평균/중간값 사이에서 역전 관계가 나타났다.

 표 3  모태펀드 및 기타 모펀드 출자펀드 투자금 합계, 평균 및 중간값

출처 : 한국벤처투자

업종

한국벤처투자 업종 분류(상세 내용은 본 기사 맨 마지막 페이지 참고)에 따라 투자 기업을 산업 및 산업 내 세부 분야로 분석한 결과, 유니콘 및 후보 기업이 가장 많이 탄생한 산업은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로 전체 31개 기업 중 ICT 서비스 11개(35.5%), 유통/서비스 6개(19.4%) 기업이 동 산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바이오/의료 산업에 5개 기업, 게임 산업에 4개 기업, 화학/소재 산업에 3개 기업, 영상/공연/음반 및 기타 산업에 각각 1개 기업이 분포하고 있다.

지난 반기 대비 차이점은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이 속한 산업 분야의 개수가 줄어들고 집중돼 있다는 것인데, 지난 반기에는 ICT 제조 및 전기/기계/장비 분야에 속한 기업이 있어 총 28개 기업이 9개 산업에 분포해 있었지만 이번 반기에 총 31개 기업이 7개 산업에 속해 있었다.

산업 분류의 더 하위 분류인 세부 분야를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분야에 8개, 도·소매업 분야에 5개, 의료용 물질/의약품 분야 및 게임소프트웨어 분야에 각각 4개, 정보 서비스, 화학물질/제품 분야에 각각 3개 기업씩 분포해 있다.

세부 분야 역시 산업 분류와 마찬가지로 유니콘 및 그 후보 기업이 속한 분야가 집중돼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전 반기에는 유통/서비스의 교육, 영상/공연/음반의 영상, ICT 제조의 반도체/전자부품, 전기/기계/장비의 일반기계, 기타의 기타 세부 분야에 속한 기업이 존재해 총 28개 기업이 15개 세부분야에 속해 있었던 반면, 이번 반기에는 총 31개 기업이 10개 세부 분야에 속해 있어 산업 분포가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표 4  한국벤처투자 산업 분류 상 기업 분포

출처 : 한국벤처투자

한국표준산업분류 상의 업종 분포를 살펴본 결과, 총 31개 기업 중 7개 기업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속해있으며,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에 4개 기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업’ 및 ‘화장품 제조업’에 각각 3개 기업이 분류됐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및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에 각각 2개 기업, 그 밖의 10개 업종에 각각 1개 기업씩 분류돼 있다.

상기 ‘한국벤처투자 산업분류’에서 나타난 지난 반기 대비 차이점과 같이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기업분포와 관련해서도 지난 반기 대비 분석 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의 개수가 줄어든 특징이 나타났다. 지난 반기에는 총 28개 기업이 총 20개의 산업에 속해 있었다면 이번 반기에는 총 31개 기업이 총 16개의 산업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기업 분포

출처 : 한국벤처투자

업력

분석 대상인 31개 기업의 2019년 6월 말 현재 평균 업력은 9.4년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치 별로 1조원 이상 5개 기업의 업력 평균 8.7년, 5천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5개 기업의 평균 업력은 10.9년, 2천억원 이상 5천억 원 미만 21개 기업의 평균 업력은 9.2년이었다. 업력 최솟값은 3년, 최댓값은 22년으로 기업업력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반기와 마찬가지로 업력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는 기업가치 큰 구간일수록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업력을 분석한 지난 분석과 대비해 2019년 6월 말 기준 분석 대상 기업들은 5천억 원 이상~1조 원 미만 분류에 속한 기업들을 제외하고 ‘젊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기업이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구간의 기업들의 업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금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조 원 이상의 기업들이 5천억 원 이상~1조원 미만 구간의 기업들보다도 평균적으로 ‘어린’ 모습을 보여주어 업력과 기업가치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었다.

 표 6  2019년 6월 말 업력 현황

출처 : 한국벤처투자

매출액

2018년 말 기준으로 각 사의 회계정책에 따라 집계한 매출액(2018년 매출액이 공개되지 않았을 경우 신문기사 등을 통해 입수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자료를 활용)을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 31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683억 원이었다.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그룹의 매출액 평균은 약 4,707억 원, 5천억원 이상 1조 원 미만인 그룹은 약 2,139억 원, 2천억 원 이상 5천억 원 미만인 그룹은 854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31개 기업 중 산업 특성상 아직 매출이 없는 기업도 존재했고, 매출액이 1조 원을 넘는 기업도 존재해 매출액이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반기에는 28개 기업의 2017년도 말 결산 매출액을 분석했는데, 2017년도 말 매출액 평균 대비 2018년도 말 매출액 평균은 2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표 7  2018년 말 결산 매출액 평균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DART), 신문기사

 표 8  2018년 말 결산 매출액 분포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DART), 신문기사

소고

이상 한국모태펀드 출자펀드 투자 기업 중 기업가치가 2천억 원을 상회하면서 상장하지 않은 31개 국내 기업을 분석한 결과 유니콘과 후보군에 속한 평균적인 기업은 2019년 6월 말 현재 ICT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력 9.4년의 기업으로, 2018년에 1,683억 원의 매출을 일으켰으며 한국벤처투자 출자 모펀드로부터 134억 원을 투자받아 6,444억 원의 기업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반기와 대비해서는 분석 대상 기업은 3개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반기에는 7개였던 2천억 원~3천억 원 구간의 기업 개수가 이번 반기에는 전체 분석 대상의 절반에 가까운 15개로 늘어나 가장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반기보다 기업가치 평균값은 –6.9%, 투자금 평균값은 –3.3%만큼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업종 분포는 지난 반기보다 다소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업력 평균은 전체적으로 0.3년 감소했으며 매출액 평균은 21.2% 상승했다.

반기마다 업데이트될 상기 유니콘 기업 및 후보 기업에 대한 분석이 새로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정책 설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02

참고

한국벤처투자 업종 분류 기준 소개

당사는 모태 출자펀드가 투자하는 기업을 9개 산업과 36개의 세부 분야로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산업(9개)
바이오/의료,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전기/기계/장비, ICT 제조, 게임, 화학/소재, 영상/공연/음반, 기타

산업 내 세부 분야(36개)
의료용 물질/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시설/서비스,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 통신, 도소매업, 전문서비스, 운수, 교육, 숙박/음식업, 일반기계, 운송 장비/부품, 정밀기기, 전기 장비, 반도체/전자부품, 통신방송 장비, 컴퓨터/주변 장치, 영상음향기기, 게임소프트웨어, 스포츠/여가, 화학물질/제품, 금속, 비금속, 고무/플라스틱, 영상, 출판/방송, 공연/전시/음악, 음식료, 건설, 금융, 에너지/자원, 기타, 목재/종이/인쇄/가구, 부동산/임대, 섬유/의복/가죽

 표 9  한국벤처투자 산업 및 산업 내 세부 분야 분류

02

참고

한국벤처투자 업종 한국벤처투자 조사분석팀 배승욱 연구위원 분류 기준 소개

당사는 모태 출자펀드가 투자하는 기업을 9개 산업과 36개의 세부 분야로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산업(9개)
바이오/의료,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전기/기계/장비, ICT 제조, 게임, 화학/소재, 영상/공연/음반, 기타

산업 내 세부 분야(36개)
의료용 물질/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시설/서비스,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 통신, 도소매업, 전문서비스, 운수, 교육, 숙박/음식업, 일반기계, 운송 장비/부품, 정밀기기, 전기 장비, 반도체/전자부품, 통신방송 장비, 컴퓨터/주변 장치, 영상음향기기, 게임소프트웨어, 스포츠/여가, 화학물질/제품, 금속, 비금속, 고무/플라스틱, 영상, 출판/방송, 공연/전시/음악, 음식료, 건설, 금융, 에너지/자원, 기타, 목재/종이/인쇄/가구, 부동산/임대, 섬유/의복/가죽

 표 9  한국벤처투자 산업 및 산업 내 세부 분야 분류

2019-08-08T17:45:20+09:00